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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종료 직전 결승골 넣자 '싸늘'...악플 테러 달린 박주호 / YTN

2025-09-15 0 Dailymotion

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주호 선수의 SNS입니다. <br /> <br />“승부차기 보고 싶었는데 왜 골을 넣었냐”, “박주호 골 보러 간 사람 몇 명이나 있냐”, “골 넣다니 눈치 챙깁시다” 등의 불만 섞인 댓글들이 많이 보이죠. <br /> <br />골을 넣고도 비판을 받는 조금 이상한 상황,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의 경기는 어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‘2025 넥슨 아이콘 매치'였습니다. <br /> <br />호나우지뉴, 가레스 베일, 웨인 루니, 스티븐 제라드, 티에리 앙리까지 2000년대 세계 축구를 대표한 스타들이 총출동했고, 박지성과 리오 퍼디낸드도 합류해 ‘창과 방패'의 맞대결이 펼쳐졌는데요. <br /> <br />레전드 선수들의 경기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기대에 6만5천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날 후반 교체로 투입된 박주호는 1대 1 동점 상황에서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는데요. <br /> <br />그런데 이 골이 오히려 악플의 이유가 된 겁니다. <br /> <br />승부차기까지 가는 극적인 장면을 기대했던 일부 팬들이 “이벤트 경기의 재미를 망쳤다”는 식으로 박주호의 골을 탓한 건데요. <br /> <br />결국 박주호는 ‘승리를 안겨준 주인공'이면서도 동시에 ‘눈치 없이 승부차기를 빼앗은 장본인'으로 팬들의 투정 섞인 공격을 받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앵커 | 정지웅 <br />자막뉴스 | 이 선 안진영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91515145471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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